텔레다인르크로이, USB 3.1 프로토콜 분석기 발표

- Voyager M310, 최초의 USB 3.1 분석기/발생기 일체형 플랫폼

2014-02-11 11:43
서울--(뉴스와이어)--USB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의 세계적인 리더 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 http://teledynelecroy.co.kr)는 최근 차세대 10Gbps 수퍼스피드 USB (USB 3.1) 시스템의 테스트를 위한 프로토콜 분석기와 발생기 일체형 플랫폼을 발표했다.

기존 USB 3.0 링크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Voyager M310은 USB 3.1 디바이스와 시스템의 프로토콜 트래픽과 10Gbps 속도의 버스를 완벽하게 포착한다. 특히 호스트와 디바이스의 트래픽 발생기 옵션을 분석기에 통합,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트래픽 발생기를 사용하면 잘못된 링크 조건의 에뮬레이션 및 프로토콜 컴플라이언스 검증이 가능하므로 제품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Voyager M310은 텔레다인르크로이의 PCI Express 3.0과 SAS 12G 분석기 제품에서 이미 검증된 T.A.P.3 (Transparent Acquisition Probing)으로 알려진 커스텀 프로브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5Gbps와 10Gbps 수퍼스피드 USB 링크를 비침입(non-intrusively) 방식으로 레코딩하는 T.A.P.3 기술은 링크 데이터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신호의 레코딩을 보장해준다.

이와 관련 USB-IF 의장인 제프 라벤크래프트(Jeff Ravencraft)는 “USB-IF는 텔레다인르크로이의 프로토콜 분석기 시스템이 USB 3.1 규격을 지원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텔레다인르크로이와 같은 USB-IF 멤버들의 전문적인 컴플라이언스 테스팅 서비스는 개발자들이 검증된 제품을 출시하는 데 도움을 준다. USB-IF 인증과 테스팅 프로그램을 통과한 제품만이 컴퓨팅 환경에 완벽하게 통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텔레다인르크로이의 마이클 롬(Michael Romm) 프로토콜 제품 개발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텔레다인르크로이의 USB 테스트 솔루션은 USB 프로토콜 트래픽을 손실없이 포착하길 원하는 개발자들에게 표준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Voyager M310은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고속 프로빙 전문기술과 사용이 간편한 CATC 트레이스 디스플레이를 결합하여 업계 표준의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며, USB 3.1 개발자들은 신뢰감과 업무 효율성을 모두 얻음으로써 개발 일정을 맞출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마이크 미첼레티(Mike Micheletti) 프로토콜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초의 USB 3.1 분석기/발생기 플랫폼이라는 사실 외에도 Voyager M310은 업계 최고의 분석 성능을 자랑한다. 타임 투 마켓과 10 Gbps 디자인의 검증 팀 업무를 단축시켜주기 위한 노력은 우리의 5Gbps 분석기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통합된 트래픽 발생 옵션은 로우-레벨의 헤더 컨트롤, 페이로드, 링크 트레이닝과 타이밍 등 호스트와 디바이스 동작을 에뮬레이션하는 역할을 한다. 발생기는 레디-링크(Ready-Link™) 와 트랜잭션 매니저(Transaction Manager™) 에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링크와 트랜잭션 계층의 핸드쉐이킹을 제어함으로써, 테스트 스크립트의 개발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기존 Voyager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트래픽 시나리오를 만드는 데 싱글 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고, 실재 응답을 레코딩하여 테스트중인 신호 무결성 이슈를 최소화 한다.

Voyager M310은 16GB 레코딩 메모리를 갖추었고 멀티 프로토콜 포착과 캐스케이딩 다중 분석을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Serial ATA와 PCI Express 처럼 프로토콜 도메인을 교차하는 패킷의 연관성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기가비트 이더넷과 수퍼스피드 USB 업로드 포트를 모두 제공한다. Voyager M310은 USB 3.1 시스템과 디바이스를 테스트하는 개발자들에게 디버그 시간을 절감하고 더 빠른 업무 효율을 실현할 수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 소개
텔레다인르크로이(Teledyne LeCroy)는 오실로스코프, 시리얼 데이터 분석기, 프로토콜 분석기의 리더로서 복잡한 전자 신호에 대한 빠른 측정과 분석, 검증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혁신을 이끌어내는 기기를 개발한다. 2012년 4월 65 GHz 대역의 LabMaster 10Zi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광범위한 테스트 솔루션은 컴퓨터/반도체/소비가전, 데이터 스토리지, 차량/산업용, 군사/항공우주 분야에 적용되며, “WaveShape 분석”의 창시자이자 리더로써 오늘날 정보통신 산업에 기여하였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미국 뉴욕 체스트넛 리지에 본사가 있고, 1964년 설립되었다. 한국 지사인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는 1998년 설립되었다. www.teledynelecroy.com, www.teledynelecroy.co.kr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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