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 진해 용원일원에 건설중인 신항만 해역주변에서 “불쾌곤충”으로 불리는 깔다구와 바다파리 등의 발생 근절을 위하여 오늘 진해 용원 복지회관에서 경남도와 지역국회의원, 시도의원, 부산해수청, 부산신항만(주), 지역주민 등이 함께 모여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대책회의는 지역 출신인 김학송 국회의원의 주최로 대책회의를 개최 하게 되었으며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및 시의원, 해수부 부산항건설사업소장, 진해시, PNC 및 관련업체 관계자, 피해어민생계대책위원, 웅동 2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항만 바다매립지 주변(용원, 안골, 청천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깔따구, 바다파리 등은 지난 2002년 6월 최초 발생한 이후 공중방역연구소 및 질병관리본부에 역학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매립지 뻘 등에서 발생하는 불쾌곤충으로 전염병 유발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으나 매년 여름철만 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인근 상가, 주택 일대를 뒤덮고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진해시 피해어민생계대책위원회 및 지역 주민 등 대책회의 참석자들은 깔따구 및 바다파리와 각종 해충발생으로 인한 영업손실 보상 및 주민고통 해소 대책, 곤충피해에 대한 육체적 피해(피부질환 등) 대책, 매립으로 인한 기존 수로의 유통 및 오염 문제, 환경 및 생태계 변화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실시(수로오염 포함) 요구, 소멸어민과 지역민 생계 및 취업문제(단순 고용인력 포함), 신항개장에 따른 항운노조 관할 문제 등을 건의하였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8.11일 항만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관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물가파리 방제 TF」를 구성해 1차적으로 물가파리에 대한 방제대책 수립 및 방제실시와 그 이후 발생이 예상되는 깔따구, 모기 등에 대한 추가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남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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