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2014년 문화유산 교육사업’ 시행
이 교육사업은 문화재청이 각 지역 비영리민간단체, 초·중·고 일선학교, 매장문화재 조사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 비영리민간단체에 소속된 방문교사가 각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문화유산 수업을 진행하는 ‘문화유산 방문교육’ ▲ 일선학교 교사가 다양한 교육방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수업안을 개발하여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창의체험학교’ ▲ 발굴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고고학체험교실’의 세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교육대상과 분야를 확장하여 진행한다. ▲ 방문교육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뿐 아니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도 문화유산교육을 시행하며, 처음으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무형문화유산 교육분야를 크게 강화한다. ▲ 창의체험학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육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연말 평가대회의 최우수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한다. ▲ 고고학체험교실은 교육대상의 50% 이상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으로 충원하기를 권장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부터 방문교육과 창의체험학교 사업에 관한 공모과정을 통해 지난 10일 새로운 시행단체를 선정하였다. ▲ 방문교육은 무형유산 교육을 위한 5단체를 포함하여 총 31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 창의체험학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22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특히 창의체험학교는 일선학교의 높은 관심 속에서 195개 학교가 지원하여 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고고학체험교실은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을 대상으로 3월 초 공모할 계획이다.
이러한 민관협력에 의한 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총 10억 5천만 원의 국고보조금으로 진행되고, 전반적 운영과 현장점검, 사업정산 등의 업무는 주관단체로 선정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세계화와 다문화사회 진전 등으로 청소년들의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정체성 확립이 강조되고 창의·인성 교육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추어 2006년부터 문화재청과 민간의 협력으로 시작되었다. 앞으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일반인까지 교육 대상을 넓히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문화재청 소개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관리, 보호, 지정 등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외청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문화재정책국, 문화재보존국, 문화재활용국으로 구성돼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현충사관리소,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관리소, 창덕궁관리소, 창경궁관리소, 덕수궁관리소, 종묘관리소, 조선왕릉관리소, 국립무형유산원 등이 있다. 한국 박물관 학회 이사를 역임하신 나선화 청장이 2013년 12월부터 문화재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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