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중고 학생들, 제6회 모의유엔대회 개최

- 2월 15 ~ 17일 3일간 청심국제중고 학생 및 해외 사립학교 학생 200여명 참가

- 학생들이 각 국가 및 글로벌 기관의 대표자 역할을 맡아 토론 및 회의 진행

- 아동 교육권, 멕시코 마약 카르텔들의 무력분쟁, 중동 여성인권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 다뤄

뉴스 제공
청심
2014-02-12 10:03
서울--(뉴스와이어)--청심국제중·고등학교 (교장 박현수, www.csia.hs.kr, 이하 청심국제중고)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평에 위치한 청심국제중고에서 ‘제6회 청심국제모의유엔대회 (http://csiamun2014.wordpress.com/)’를 개최한다.

청심국제모의유엔대회(CSIAMUN)는 학생들이 실제 유엔회의처럼 글로벌 이슈에 관해 토의하여 결의안을 작성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청심국제중고 학생과 타 국내 중·고교 학생 170여명 및 해외 학생 30여명을 포함해 총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해외 학생들이 함께하는 만큼 모든 회의 내용은 영어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는 실제 사안들에 대해 직접 세계 각국의 대표자, 경제사회이사회나 안전보장이사회의 위원 등의 구체적인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타 국가 학생들과 협의하고 투표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결정해나가면서 글로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국제적인 문제해결 과정을 배우게 된다.

대회에 참여하는 해외 학생단은 청심국제중고 자매결연 학교 및 국제적인 명문 사립학교 네트워크 ‘라운드 스퀘어’ 회원 학교 학생들로, 대만, 가나, 인도, 홍콩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3일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모의유엔회의 외에도 참석하는 국내외 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의 밤(Culture Night)’과 같은 시간도 진행한다.

유엔총회는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이뤄진다. 고등부 학생들은 ‘새천년개발목표(MDGs) 검토 및 2030년에 달성할 새로운 새천년목표 체계 수립’과 ‘테러리스트들의 대량살상무기(WMD) 습득 방지 대책’ 에 대해 모색한다. 중등부 회의에서는 ‘세계 청년 실업률 감소’와 ‘제 3세계 아동 교육 권리 보호 및 촉진’을 위한 해결책을 논의한다.

이밖에 이사회 별로 주요 안건에 대한 회의도 진행한다. 경제사회이사회는 말라리아 지역의 사회경제적 어려움 퇴치 방법, 안전보장이사회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 조직의 무장 분쟁 완화, 환경위원회는 선진국들의 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경감, 인권이사회는 중동지역 여성 권리 보호 등 각 이사회 별로 심도 있는 의제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심국제모의유엔대회’의 사무총장을 맡은 청심국제고 2학년 이다슴 학생은, “대회 기획에서 운영 및 홍보까지 모두 청심국제중고 학생들이 주최가 되어 진행한다”며 ”대회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에 대한 꿈을 한 발 더 내딛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심국제모의유엔대회는 모의유엔회의에 관심 있던 학생들이 만든 교내 동아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2009년부터 청심국제모의유엔대회로 확장해 지금까지 총 5회 개최되었으며, 매회 평균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eongsh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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