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인·아동·장애인 복지는 맞춤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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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4-02-12 10:30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매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대적 약자인 아동, 노인, 장애인 등 30,000여명에게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시설의 이용, 역량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대전시에서 올해 제공하는 사회서비스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등 아동·노인·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총 3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에 제공하고자 하는 31개의 사회서비스 중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 등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 영위할 수 건강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고, 아동·청소년들의 정서발달과 건강한 성장과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도 호응도 좋으며,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장애아동가정의 가족 구성원의 결속력 강화 프로그램 등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맞춤형 사업은 기초수급자를 포함하여 일반가정 노인·아동·장애인 중에서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이거나, 노인·장애인의 경우 120%, 4인 가구 기준 4백 836천원이하의 일반가정 수준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소득 및 욕구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2월말에는 개별 통지되고,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4개월~12개월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사회서비스(사회보장기본법) :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의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재활·돌봄·정보의 제공·관련시설의 이용·역량개발·사회참여 지원 등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2007년부터 대전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개발하여 다양한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신 개념 복지로 320개 기관에서 사회적 자본의 네트워크와 사회서비스 시장의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음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가 제공하는 31개의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은 우리지역 여건과 환경을 고려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개발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폭 넓은 선택의 기회제공을 통하여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라며 “많은 시민들이 신청하여 맞춤형 서비스의 혜택을 받아 대전시민 모두 삶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로 거듭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시 복지정책과 (270-4624), 또는 각 구·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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