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고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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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4-02-12 15:06
세종--(뉴스와이어)--<주요 고용지표 동향>

- 개관

(취업자 증감) 취업자(2,475.9만명)는 전년동월대비 70.5만명 증가
*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0)47.6 (11)58.8 (12)56.0 (’14.1)70.5

(고용률) 70만명대 취업자수 증가에 따라 15~64세 고용률(64.3%)은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
* 15~64세 고용률(%): (‘13.9)65.0 (10)65.2 (11)65.3 (12)64.6 (‘14.1)64.3

1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58.5%로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
* 고용률(%): (’13.8)60.0 (9)60.4 (10)60.5 (11)60.4 (12)59.1 (’14.1)58.5

(경제활동참가율) 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74.9만명 증가, 경제활동참가율(60.6%)은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
* 경제활동참가율(%): (’13.9)62.1 (10)62.2 (11)62.1 (12)60.9 (’14.1)60.6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32.2만명 감소

활동상태별로는 가사(△20.6만명), 쉬었음(△15.4만명), 재학·수강 등(△7.2만명), 육아(△1.8만명) 등에서 주로 감소

(실업률) 실업자(89.1만명)가 전년동월대비 4.4만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3.5%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 실업자(만명): (‘13.8)78.3 (9)72.0 (10)72.4 (11)70.0 (12)77.4 (‘14.1)89.1
* 실업률(%): (‘13.8)3.0 (9)2.7 (10)2.8 (11)2.7 (12)3.0 (‘14.1)3.5
* 청년 실업률(%): (’13.8)7.6 (9)7.7 (10)7.8 (11)7.5 (12)8.5 (’14.1)8.7

- 취업자 동향

(산업별) 농림어업, 서비스업, 건설업, 제조업 증가세가 모두 확대

농림어업은 증가 전환하고 건설업 증가세도 소폭 확대
* 농림어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0)1.5 (11)△3.1 (12)△2.7 (’14.1)4.7
* 건설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0)△1.4 (11)△1.8 (12)0.5 (’14.1)1.8

서비스업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고용 증가를 주도
* 서비스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0)43.3 (11)59.8 (12)49.5 (’14.1)54.6

도소매(+12.6만명), 보건·복지(+12.2만명), 숙박·음식(+11.9만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세

제조업은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19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
* 제조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0)3.1 (11)3.5 (12)8.2 (’14.1)9.0

(종사상 지위별) 임금근로자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도 증가 전환

상용직이 60만명 이상 높은 수준의 증가폭을 유지하는 가운데 임시일용직이 증가 전환
* 상용직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0)57.3 (11)68.1 (12)65.6 (’14.1)66.0

임시일용직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0)△4.2 (11)△5.0 (12)△0.5 (’14.1)1.5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도 증가 전환
* 자영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0)△6.6 (11)△3.6 (12)△5.8 (’14.1)0.8

무급가족종사자(전년동월비, 만명): (’13.10)1.1 (11)△0.6 (12)△3.3 (’14.1)2.2

- 연령별 동향

(취업자 증감) 연령대 이동 요인 등으로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취업자 증가 견인

청년층, 40대 고용 증가폭이 확대되고 30대는 증가 전환

(고용률) 취업자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15~1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의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상승

청년층(15~29세)은 고용률(40.8%)이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

<평가와 전망>

경기개선세 확대 등으로 노동시장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14.1월 경활참가율 증가폭은 ’04.3월(1.1%p) 이후 최대
* 경활참가율 증감(%p): (’13.9)0.3 (10)0.4 (11)0.7 (12)0.8 (’14.1)1.1

비경활 인구도 쉬었음, 가사 등을 중심으로 ’99.6월 변경된 기준(실업 기준: 구직기간 1주→ 4주)에 따른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 감소
* 비경활 인구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0)0.6 (11)△10.8 (12)△17.2 (’14.1)△32.2

노동시장에 진입한 경활인구 중 상당수가 취업하면서 취업자수가 ’02.3월(84.2만명) 이후, 15~64세 고용률도 ’02.4월(1.3%p) 이후 가장 큰 폭 증가

다만, ’14.1월은 경기 개선 흐름 외에도 설 명절 특수, 양호한 기상 여건 등 일시적 요인이 다소 작용한 것으로 판단

설 연휴와 관련이 높은 도소매업, 농림어업 취업자수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양호한 기상 여건이 농림어업, 건설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 소비관련 지표 모니터링 결과 ’14.1월 백화점(전년동월비 7.2%), 할인점(18.4%), 신용카드 국내승인액(9.1%) 등에서 양호한 증가세
* ’13.1월은 상순 평균기온이 역대 최저 2위(△5.8℃)를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큰 날씨였으나, ’14.1월 기상여건은 상대적으로 양호(평균기온이 평년대비 1.5℃ 높았음)

종사상지위별로는 고용안정성이 높은 상용직의 높은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임시일용직, 자영업자 등도 증가세로 전환

연령별로는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고용이 개선되는 가운데 청년층 고용이 확대되고 30대도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
* ’14.1월 청년층 고용은 ’02.2월(9.5만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7.4만명 증가)
* 청년 고용률 상승폭(0.8%p)도 ’11.8월(1.0%p) 이후 최대

한편, 노동시장에 진입한 경활인구 중 일부는 취업하지 못하면서 실업률이 상승

1월은 방학, 취업시즌 등 계절적 특성 등으로 실업률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운데 구직 증가 등으로 실업률이 상승
* 평균 실업률(’09~’13년 평균, %): (1월)3.9 (1월 제외)3.4

청년층도 구직 확대 등으로 경활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률과 함께 실업률이 상승
* 청년층 경활인구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0)7.4 (11)9.2 (12)10.4 (’14.1)13.5
* 청년층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3.10)3.2 (11)5.4 (12)5.3 (’14.1)7.4
* 청년층 실업률 증감(%): (’13.8)1.2 (9)1.0 (10)0.9 (11)0.8 (12)1.0 (’14.1)1.2

’14.1월 고용 호조세는 경기 회복 조짐과 함께 설 효과 등 일시적 요인에도 기인하고 있는 만큼 ’14.1~2월 고용 동향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고용 상황을 판단할 필요

고용 개선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여성 고용 활성화 등 고용률 70% 로드맵 달성을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착실하게 추진
*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충, 근로시간 단축, 청년취업 지원,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 여성일자리 확충

기획재정부 소개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재정경제부 국장과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한 현오석 부총리가 2013년부터 기획재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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