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용시장, 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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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2-12 15:48
전주--(뉴스와이어)--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1월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북 고용률은 53.9%, 실업률은 1.7%, 경제활동참가율은 54.9%로 나타났다.

도내 고용현황을 보면 전년 동월대비 취업자수는 5천명이 증가한 816천명이며, 임금근로자는 557천명으로 31천명 증가하였고, 상용근로자는 354천명으로 23천명증가, 제조업근로자는 129천명으로 7천명 증가하였다.

제조업 (6천명↑), 건설업 (11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천명↑)분야가 도내 고용 안정세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실업률은 전국 평균 3.5%보다 1.8% 낮은 1.7%로 전년동월대비 0.7%하락하여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14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천명 감소하여 도내 고용시장이 지속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동월대비 1천명 감소한 830천명이며, 비경제활동인구는 683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6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임금근로자는 557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1천명이 증가하였으며, 이중 상용근로자는 전년 동월대비 23천명이 증가된 354천명으로 2011년 10월 이후 27개월간 30만명 시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조업 취업자수 또한 129천명으로 2011년 6월 이후 31개월 연속 10만명 시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도내 고용환경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고용률이 53.9%로 전년 동월대비 0.2% 감소한 것은 우리도의 산업구조 특성상 농림어업분야 비중이 높아 동절기 경제활동이 줄어들면서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일시적으로 고용이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전북도 관계자는 “2014년도에도 일자리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성장동력산업 관련 핵심기업 100개이상 기업 유치와 청년 및 여성·중장년층 취업 확대, 산학관 커플링사업 등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확대 등을 통해 제조업 분야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여 괜찮은 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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