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교육 재정난 속 명문 중·고등학교들, 여름 스쿨링 한국학생 유치 시작
주정부의 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기부금도 대폭 감소한 반면, 입학한 학생수는 증가한 가운데 주정부의 교육지원 예산이 20년 만에 최저를 기록해 재정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에 봄 학기부터 대대적인 긴축경영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의 명문 학교들도 자구책을 마련 중인데 그 중 미국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초 명문 사립고등학교인 The Bishop School 은 재정위기를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100년간 Open하지 않은 여름 학기를 한국인 학생이 입학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미국 조기유학 전문 네이버 카페 미준맘 운영자인 임준희 원장은 “미국 샌디에고에 있는 The Bishop School 은 약 58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SAT평균점수가 2080 으로 매년 3~5명의 학생들이 하버드대학에 입학하는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 고등학교와 더불어 서부를 대표하는 학교입니다.” 라고 학교를 소개하며, “전년도 여름학기에 참여한 The Bishop School 재학생들이 450명으로 학생의 약 80%가 참여하는 높은 수준의 커리큘럼을 한국인 학생들이 올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준맘(cafe.naver.com/luhak) 캘리포니아 담당 김경탁 지사장은 “재정난에 시달리는 캘리포니아 명문 사립 학교들은 대처 방안으로 한국과 중국인 학생들에게 문호를 점점 넓히고 있다. 이전에는 크리스챤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한 미국 조기유학이었지만, 재정난 때문에 외국인 학생을 받지 않았던 미국사립 명문 학교들의 문턱을 낮추게 되었다” 고 말하면서 캘리포니아의 재정난 때문에 미국 조기유학은 동일한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비숍스쿨 The Bishop School www.bishops.com
엘유학원 소개
엘유학원은 지난 2006년 Ethink 어학연수 학교 평가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시작한 미국 캐나다 전문 유학원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어학연수, 조기유학, 대학입학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 샌디에고에 직영 기숙사와 지사를 갖추고 있다. 2013년에는 ‘미국보딩스쿨 Top 100’을 출간하기도 했으며, 2010년에는 교육방송 EBS의 미국, 캐나다 성인 어학연수 유학부분을 독점 서비스 계약을 맺고 운영을 했었다. 엘유학원은 ‘학생을 우선으로 생각하자’는 모토 하에 다양한 협력 파트너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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