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137회 당첨번호 4조920207번·6조392279번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2일 저녁 연금복권520의 137회 1등 당첨번호가 ‘4조920207번’과 ‘6조392279번’으로 결정됐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1억 원씩 총 4명이다. 3등은 각 조308162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1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 4등은 끝자리 21556번이다. 당첨금 2만원인 5등은 끝자리 929번이고, 2000원이 지급되는 6등은 92번과 31번이다. 당첨금 1000원인 7등은 끝자리 3번과 7번이다.

1등 당첨금은 한 번에 지급되지 않고 매월 나눠주는 분할 방식으로 지급된다. 매월 500만원이지만 세금 22%를 떼면 실제 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 또 다시 나온 백단위 중복수

연금복권 당첨번호는 총 7개의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1부터 7까지 구성되어 있고 가장 먼저 나오는 조단위, 1부터 9까지 구성되어 있는 십만 단위 그리고 0부터 9까지 있는 만 단위, 천 단위, 백 단위, 십 단위, 일 단위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백 단위가 같은 수인 ‘2’가 나왔다. 이렇게 백 단위에 중복수가 나오는 경우는 전체 추첨 137회 중에서 8.03%에 해당하는 총 11회.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십만 단위부터 일 단위까지 6개의 단위에 중복수 출현을 보면 단위가 작아질수록 대체적으로 작아진다는 것이다.

위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가장 큰 단위인 십만 단위의 경우 가장 작은 일 단위의 8회 출현보다 2배 좀 안 되는 수준인 15회 출현하였다. 이번에 출현한 백 단위는 인접한 단위인 천 단위와 비슷한 수준인 11회 출현.

그렇다면 이렇게 11번 중복수가 출현한 백 단위의 경우 어떤 수가 가장 많이 나왔을까? 안나온 수도 있었을까?

가장 많이 나온 숫자는 ‘0’, ‘2’, ‘5’그리고 ‘7로’ 이들의 숫자는 각각 2번씩 나왔다. 그리고 나오지 않은 수는 ‘3’, ‘6’, ‘9’이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모두 3의 배수이다. 이번과 같이 ‘2’가 백단위 중복수로 나온 경우는 지난 12회 추첨으로 그 당시 당첨번호는 다음과 같다.

5조 1 1 2 2 4 5, 2조 2 4 7 2 0 2

이후엔 단위별 중복수가 출현하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 해두자.

- SE값도 ‘2’가 출현

단위별 중복수로 출현한 ‘2’가 SE값으로도 출현했다. SE값이란 이웃 단위와 같은 같은 나오는 것으로 이번에 해당하는 것은 천 단위와 백 단위가 같은 값이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렇게 천 단위와 백 단위가 같게 나오는 경우는 125회 이후 처음 있는일. 한동안 매우 뜸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천 단위-백 단위가 같은 SE값은 전체 274개의 당첨번호 중 10.58%에 해당하는 29회 출현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 SE값은 단위가 낮아질수록 더 많은 빈도로 나온다. 십만 단위-만 단위 SE값의 출현은 24회, 만 단위-천 단위 SE값의 출현은 27회, 천 단위-백 단위 SE값의 출현은 29회, 백 단위-십 단위 SE값의 출현은 30회, 그리고 십 단위-일 단위 SE값의 출현은 37회이다.

도움말: 김명진 복권정보업체(lottorich.co.kr)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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