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별 사회적경제 성과 보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의 ‘사회적경제 자치구 내 활성화’ 정책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사회적경제의 지역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월 13일(목) 오후 2시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경제 관계자, 일반시민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생태계 조성사업에 대한 총괄 보고의 성격을 갖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각 자치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조성사업단’이 중심이 돼 사회적경제 성과와 성숙도를 발표한다.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조성사업단’은 2012년 7월부터 선정되어 자치구 단위 생태계 조성 전략 및 활성화 정책의 실행 단위로 혁신 주체 발굴, 지역 의제 개발, 발전 전략 수립 등을 담당해왔다.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조성사업단은 지난 1년 6개월간 지역 내 577개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4,603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2개 기업에 대해 507회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 먼저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민관이 함께 설계하고 추진해 온 본 사업의 의미 및 성과, 사회적경제가 자치구 범위에서 완결구조를 갖추기 위해 선결돼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직접지원에서 생태계 조성의 간접지원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자치구 차원의 사회적경제 협의체와 지원 조직들이 생겨났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쉽게 사회적경제에 다가갈 수 있었으며,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등을 통해 새로운 주체로 등장하게 되었다.

<13개 자치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조성사업단’ 중심 사례 및 성과 공유>

이 성과보고회에서는 13개 사업단이 중심이 돼 진행됐거나 해당 지역의 사회적경제 성숙도를 보여주는 사례들이 발표된다.

<성동사업단>은 조합원 525명, 출자금 1억 이상을 모아 치과의료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내용을 발표한다. 치과치료에 의료비 부담이 커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치과의료를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은 2014년 7월 치과병원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발표한다.

<은평사업단>은 은평 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 2월 중 개소하는 ‘사회적경제 클러스터’를 조성 과정을 설명한다. 사회적기업, 은평사업단 등 사회적경제 유관조직과 은평구 마을공동체가 함께 입주할 예정인 은평클러스터는 융복합형 모델의 창출을 통해 향후 클러스터 사업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천사업단>은 학교장, 학부모, 마을기업 인큐베이터 등이 힘을 모아 추진한 독산고등학교 건강매점협동조합 설립 과정을 전한다. 최고가 낙찰제를 통해서만 매점 운영권을 얻을 수 있는 현행제도 아래에서, 비록 매점 입찰에는 실패했지만 서울시 학교협동조합추진단 활동과 더불어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성북사업단>은 성북구 공공구매제도 등 판로 개척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한다. 발표내용에는 성북구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와 성북구이마트하월곡점 사회적기업제품판매관 및 홍보관 설치운영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사회투자재단이 수행한 ‘지역 기반의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결과 발표>

아울러 사회투자지원재단은 화폐가치로만 측정될 수 없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창출한 가치에 대한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본 연구는 사업단 중 연구 참여를 신청한 노원사업단과 성북사업단 사업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향후 지역 생태계 조성사업의 성과를 측정하는데 기준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한 자치구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의견 공유 토론회>

성과보고회 2부는 ‘지속가능한 자치구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로 자치구 담당공무원,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조발제는 조미연 금천사회경제연대 이사가 ‘2014년 자치구생태계조성사업의 과제’에 대해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분야의 지역 의제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에서는 지역내 협동조합의 활성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와의 협력, 지역재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회적경제의 의의 등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현황과 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정진우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지역화가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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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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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과
정윤정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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