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위한젊은재단, 필리핀 이재민 구호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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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재단
2014-02-13 13:10
서울--(뉴스와이어)--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에서 한양대학교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와 함께 떼르나떼 지역 구호활동을 실시하였다.

W-재단이 필리핀 하이옌 피해지역에 현장 조사팀을 파견한 결과, 하이옌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는 3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W-재단은 지난해 12월 10억원 상당의 1차 구호물품 전달에 이어 올해 2월에 8억원 상당의 2차 구호물품을 추가로 전달하였다. 구호물품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필리핀 적십자사 및 필리핀 정부 사회복지부와 협력하여 현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고 있다. 이번 구호물품은 W-재단의 개인 및 기업 후원금과 함께 블랙야크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기부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한양대학교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와 함께한 필리핀 떼르나떼 지역 구호활동은 40여명(의료, 교육, 건축, IT 전담 등)의 함께한대 봉사단과 10여명의 필리핀 현지 적십자단원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W-재단은 떼르나떼 지역에 1억원 상당의 생필품, 블랙야크의 의류와 신발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태양열 에너지로 충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인디야 (In-Diya)를 지원하였다.

소통을위한젊은재단 (W-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의해서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 구호활동 관련 연구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는 남태평양 식수부족 국가 투발루와 키리바시를 대상의 활발한 구호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인정받아 남태평양지역 개발협력체의 공식 국제구호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의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W-재단은 일시 후원 및 정기 후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gcr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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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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