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동계전지훈련팀 쇄도…지역경제 역할 톡톡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전남을 찾은 동계전지훈련팀은 1천328개 팀 4만 6천51명(연인원 34만 4천505명)이다.
이들이 지출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347억 원으로 나타나 겨울철 지역경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동계전지훈련 기간인 3월까지 연인원 56만 명의 유치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시군별 상위 유치지역은 여수, 광양, 순천, 해남, 목포 순이고, 이들 상위 5개 시군이 전체 전지훈련팀의 57%(19만 5천 명)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육상, 야구 순으로 이들 상위 3개 종목이 전체 종목의 69%(23만 8천 명)를 차지했다.
방문자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등)이 전체 지역의 37%(12만 8천 명)를 차지했고, 전북·광주·충북 순으로 전남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팀별로는 초·중·고등학교 팀이 79%(27만 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반(프로·실업팀), 대학교 순이었다.
이처럼 전남으로 전지훈련 팀이 몰리는 것은 전남도가 그동안 스포츠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굴뚝 없는 산업으로 인식, 따뜻한 기후, 풍부한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 대표선수와의 친분 및 스포츠리더 연고자 활용 등 유치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광양에 김복주, 장재근, 이진일 등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을 비롯해 해남에 근대5종 국가대표상비군, 화순에 외국팀인 뉴질랜드 배드민턴 청소년 국가대표상비군들의 전지훈련 방문은 이 지역 스포츠리더와 담당 공무원들의 끈질긴 유치 노력 덕분에 이뤄지게 돼 눈길을 끈다.
김경호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동계전지훈련 유치는 천혜의 조건,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와 같이 잘 갖춰진 하드웨어적 요소에 대표 선수와 스포츠리더의 유치 노력 등 소프트웨어적 요소가 합쳐져 시너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14년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를 위해 시군별 선택과 집중에 의한 유치 전략 종목을 선정,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소개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4년 당선된 박준영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풍요로운 녹색 전남 지킴이 박준영 도지사는 다음과 같은 8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약은 200만 도민시대 토대 마련, 친환경 농·수·축산업 및 3농(농업, 농촌, 농민)정책 확대, 동북아 해양·레저 관광 허브 구축, 3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 녹색산업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태 환경의 가치 보존 및 개발, 도내 1시간대 교통망 구축, 교육·의료·복지환경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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