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13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악화 등으로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2/B 하락한 $100.3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6/B 하락한 $108.73/B에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8/B 하락한 $104.81/B에 마감

미 경기지표 악화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

지난주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8,000건 증가한 33만 9천 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시장 예상치 33만 건)

또한 2014.1월 미 소매 매출(retail sales) 역시 전월대비 0.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반면, IEA의 석유수요 증가전망 및 주요 선진국 석유재고감소 발표, 앙골라 Plutonio 유전 수출 중단 등은 가격 하락폭 제한

IEA는 올해 석유수요 증가폭을 기존 전망치보다 5만 b/d 증가한 130만 b/d로 상향조정했으며, 주요 선진국 석유재고가 최근 3개월 간 150만 b/d 감소했다고 발표

금번 IEA가 발표한 주요 선진국 석유재고 감소폭은 분기기준으로 1999년 이후 최대

또한, 앙골라 Plutonio 유전 운영권자 BP가 최근 생산 인프라 결함으로 인한 생산 및 수출 관련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면서 약 18만 b/d의 공급물량 차질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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