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녹색 문화 확산할 원예지도자 8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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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2014-02-14 11:2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화훼협회와 함께 건강한 꽃 문화 확산 및 화훼산업 발전을 위하여 ‘2014년 힐링원예지도자 양성교육’을 개설하고 2월 28일(금)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1차 교육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2차 교육은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09시~18시)에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선착순 80명으로 원예치료사 및 창의원예지도자, 귀농 귀촌인으로 활동하는 미취업자, 관련 교육 이수자,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원예교사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선착순 40명은 이번 3~4월 1차 교육과정에, 나머지 40명은 7~8월 2차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힐링원예지도자 양성교육은 관련분야 원예학과 교수 및 박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화훼 생산자,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 등 원예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꽃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으로 꽃에 대한 긍정적 가치인식으로 건강한 꽃 문화를 확산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8월~9월에 걸쳐 운영한 힐링원예지도자 교육과정은 4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수강생 전체 인원이 수료(출석률 95% 이상)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지난해에 양성한 힐링원예지도자 중 7명은 현재 힐링원예지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출석률이 95% 이상일 경우 수료증을 수여하며, 성적이 우수한 수료생은 주민자치센터, 공원 등에서 프로그램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 외에도 5월에는 250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주부 꽃 생활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힐링원예지도자 양성교육 신청방법은 2월 28일까지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http://kohti.c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수강신청서 작성 후 메일(kohtier@naver.com) 또는 팩스 발송(031-730-1672)으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1인당 수강료는 719,500원으로 국고지원금이 562,500원이며 자부담은 157,000원이며, 수강신청서 발송 후 지정된 계좌로 선착순 입금이 완료되어야 신청접수가 완료된다.

접수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조경과(전화 2133-2113)나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전화 031-735-1675)로 문의하면 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 교육을 통해 양성된 힐링원예지도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지도자로 활동하게 되면서 녹색생활실천에 대한 재교육이 이루어면서 자발적 녹색문화가 일상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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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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