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과학, 신개념 밸런싱 보드게임 ‘아슬아슬 펭귄구출’ 출시

- ‘아슬아슬 펭귄구출’로 보드게임 시장 입지 굳히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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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
2014-02-14 16:20
서울--(뉴스와이어)--다양한 콘텐츠 산업 연계와 완구 사업 확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던 ㈜아카데미과학(대표이사 김명관)은 신개념 밸런싱 보드게임인 ‘아슬아슬 펭귄 구출’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아슬아슬 펭귄구출’은 빙판 형태 위에 무게가 각각 다른 펭귄 12마리를 놓고 빙판 아래에서 먹잇감을 노리는 상어를 피해 펭귄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게임이다. 특히 단순 복불복 게임을 넘어선 게임으로, 무게 중심과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것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펭귄을 한 마리씩 구출할수록 지지대인 빙산이 벌어지는 모습은 게임에 대한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아카데미과학 관계자는 “아슬아슬 펭귄구출은 깜찍한 펭귄 모형과 상대적으로 무시무시해 보이는 상어와의 대결이 흥미로운 제품이다”며 “펭귄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무게 중심을 잡는 법을 배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창출 가능하다”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 외에도 원숭이들 사이로 막대기를 뽑는 텀블링 몽키처럼 쉬운 놀이 방법으로 인해 어린 연령부터 자녀를 둔 부모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게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카데미과학은 프라모델을 시작으로 국내외 완구 시장에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 대한민국 토종 완구 기업이다. 최근에는 캐릭터 완구인 로보카폴리 제품을 주축으로 하여 보드게임, 여아완구, TCG(Trading Card Game) 등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확고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적극적으로 보드게임 시장에 뛰어들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모습은 흥미로운 점으로 꼽힌다.

절찬리에 판매 중인 대표 보드게임으로 2012년 첫 출시 후 꾸준한 인기몰이 중인 ‘한밤의 유령사냥 시리즈’와 ‘배터져!주방장!’, ‘동작그만!스네이크 아이’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카데미과학 관계자는 “올해 보드게임뿐만 아니라 여아완구, 캐릭터완구에 대한 비중을 점차 높여갈 예정이다. 앞으로 더욱 더 한국 어린이의 정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하며 당찬 비전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카데미과학의 차별화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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