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무원 직접수행용역으로 예산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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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2-14 16:29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가 예산을 절감하고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무원 직접수행 용역을 실시한다.

도는 2014년 공무원 직접수행용역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공무원이 직접 수행 할 수 있는 학술용역을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공무원이 직접수행하고 그 결과를 도정에 반영함으로써 용역예산 절감과 공무원들의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제도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왔다.
※ 2013년까지 7건 수행 ‘11년(2), ’12년(3),‘13년(2)

도는 그동안 7건을 수행해 5억500만원의 예산절감과 공무원의 전문지식을 함양하였으며, 인센티브로는 우수팀에 대한 해외연수 경비 지원, 상시학습 제공, 성과평가 가점을 부여하였다.

이번 공모는 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전북발전연구원의 타당성 검토와 용역과제심의회를 거쳐 3월말까지 대상과제를 확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10월 말까지 최우수·우수팀 등을 확정하고 2015년 정책개발과 시책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예산과장은 학술용역을 공무원들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업무풍토를 조성하는 한편, 외부 학술용역 최소화로 예산 절감에 기여토록하고, 전북도정의 창의적 업무수행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토록 공무원 직접수행을 용역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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