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증 前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5대 이사장 임명

서울--(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2월 14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제5대 이사장에 박상증(朴相增) 前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박상증 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대학원에서 교회사를 전공했으며, 에모리신학교 강사, 세계교회협의회(WCC) 간사, 참여연대 공동대표,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안전행정부는 관련규정에 따라 기념사업회에서 추천한 인사와 사회 각계의 의견수렴 결과 등을 종합적 고려해 기념사업회 이사장(임기 3년)에 박상증 前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기념사업회는 2000년 김무성, 정세균 의원 등 82인의 국회의원이발의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을 근거로 2001년 안전행정부(당시 행정자치부)의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출범한 ‘기타공공기관’이다.

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 사료 수집·관리, 시민교육, 국제교류협력 사업,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김포시장, 3선 의원 출신인 유정복 장관이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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