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중앙회장, 폭설피해 농가에 2천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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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2014-02-17 09:44
포항--(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지난 14일 서포항농협을 방문해 폭설피해 농가에 지원될 시가 2천만원 상당의 라면, 생활용품을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최 회장은 죽장면 상옥리 토마토 비닐하우스 피해농가인 김순기(66세) 씨, 조복순(58세) 씨를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고 붕괴된 비닐하우스를 살펴보았다.

최원병 회장은 “FTA체결 확대 등으로 우리 농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번 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붕괴되어 시설작물 재배에 차질이 생겨 안타깝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농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원 가능한 인력과 예산이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병 회장은 경주 출생으로 안강농협조합장을 거쳐 경북도의원 4선을 지냈고 2007년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돼 현재 재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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