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로또업체 회원 대상 설문조사 실시…“빚이 많아져 감당하기 힘들 때 로또가 절실해”

서울--(뉴스와이어)--제585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15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585회 당첨번호는 ‘6, 7, 10, 16, 38, 41, 보너스 4’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 16억 2,054만 6,334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5명으로 각 5,401만 8,212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따르면 이번 로또 585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585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도현(이하 가명) 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박현화, 김현성, 김창수, 오문재 씨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로또 585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이도현 회원 및 2등 당첨번호를 받은 4명을 대상으로 실제 로또 구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 업체는 최근 회원들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로또 1등 당첨이 가장 절실할 때는?’이라는 질문에 총 2,221명의 응답자 중 58%가 ‘빚이 많아져 감당하기 힘들 때’라고 대답했다. 2위는 ‘돈을 벌어도 버는 것 같지가 않을 때’ 22%, 3위는 ‘나 또는 지인이 많이 아플 때’ 6%, 그 외의 대답으로는 ‘남의 로또 1등 당첨소식을 들었을 때’ ‘주변의 누군가가 잘 사는 모습을 볼 때’, ‘직장 상사로부터 심한 꾸중을 들었을 때’ 등으로 나왔다.

업체 관계자는 “실제 1등 당첨자들을 만나서 사연을 들어보면 빚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다. 매일 열심히 일해도 못 갚을 빚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한줄기 희망으로 로또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1등 당첨 직후 인터뷰에서 ‘제일 먼저 돈을 어디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대답도 바로 빚을 해결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홈페이지에 1등 당첨자들이 남긴 후기를 살펴보면 빚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지난 1월, 1등 18억에 당첨된 김판석(가명)회원은 “사업 하다가 1억이 넘는 빚을 졌다. 카드 돌려 막기로 하루하루를 버티면서도 매주 10조합씩 로또를 했다. 농협 본점에서 당첨금을 받아 제일 먼저 빚부터 해결했다”는 사연을 전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수동구매 당첨자들이 늘면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로또 정보업체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회원은 “당첨예상번호를 원하는 요일에 원하는 조합으로 받아볼 수 있고, 당첨결과도 추첨직후 실시간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어서 좋다”며 “어떤 번호가 나올지 모르는 자동구매 보다는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당첨 확률이 높은 번호들을 받아보는 것이 당첨 확률이 높지 않겠냐”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지난 1월에만 1등 당첨자를 3명 배출하는 등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로 알려져 있다. 당첨자들의 사연과 로또정보는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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