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2월 월간 재정동향’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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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4-02-17 13:25
세종--(뉴스와이어)--금년 2월부터 매월 재정동향 보고서를 발간하여, 정부 3.0 추진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그동안 재정정보는 주로 예·결산 중심의 연간 단위로 제공되어 정보의 적시성이 부족하였으나, 월간 재정동향을 발간하여, 연중 재정정보 실적을 적시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정부의 자기검증 및 국민의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발간되는 월간 재정동향 보고서에는, 총수입·총지출, 재정수지, 국가채무, 국유재산 변동 및 기타 국내외 재정동향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주요 세목별 세수실적, 각 부처·공공기관별 주요 단위사업별 집행실적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금년 중에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재정정보 공개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년부터 국민이 쉽게 재정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소개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재정경제부 국장과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한 현오석 부총리가 2013년부터 기획재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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