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경영진 새로운 얼굴로 바뀌어

서울--(뉴스와이어)--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의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정선길(鄭先吉) 前 재경부 국장, 신임 기술평가단장에 이남형(李南衡) 前 평가기획부장, 보증사업본부장에 송기면(宋起勉) 前 안산지점장이 2005년 8월 22일 각각 선임되었다.

기보관계자는 금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직 슬림화의 일환으로 사업본부제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이사장과 감사를 제외한 경영진 5명을 3명으로 축소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선길 경영지원본부장 프로필>

정선길(55세) 이사는 광주제일고, 육군사관학교, 美 밴더빌트 대학원 경제학(석사)을 전공하고 80년 10월 재무부 관세국을 시작으로 경제협력국, 국제금융국, ASEM준비기획단, 감사관실, 국민경제자문회의 등 요직을 두루 거쳐 국내외 경제사정에 밝으며, 늘 연구하는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이남형 기술평가단장 프로필>

이남형(51세) 이사는 서울 대광고,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신용보증기금을 거쳐 90년 2월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 옮겨 진주지점장, 영업지원부장, 경영조사부장, 평가기획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기술평가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 기보의 특화업무를 담당할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으며, 합리적이고 원할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평판이 높은 편이다.

<송기면 보증사업본부장 프로필>

송기면(49세) 이사는 중앙고,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신용보증기금에서 89년 4월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 옮겨 사하, 동부, 안산지점장, 기술보증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신용보증, 관리업무 부문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아이디어맨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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