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환경모니터, 불법 환경오염행위 감시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의 환경 시책에 대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신속한 제보 활동을 펼칠‘2014 환경모니터’ 160명이 이달부터 2015년 12월까지 2년동안 활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모니터는 시 홈페이지(누리집), 128전화, 우편 등 환경신문고를 통해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소음발생, 폐기물 투기·소각, 자연환경 훼손 등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제보하고 환경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신고·제보하게 된다.

광주시는 환경모니터 가운데 우수 활동자와 다수 제보 활동자에게 표창을 실시하고, 환경모니터제도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모니터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책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1999년부터 환경모니터제도를 운영, 제11기까지 모두 707명이 위촉돼 활동해 왔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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