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혁신산업단지’ 지정에 총력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서남권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혁신산업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혁신대상단지’ 선정은 전국 국가 산업단지 중 구조고도화 시범단지(4개)와 확산단지(5개) 등 총 9개 산단 중 2개 내외 단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공간 조성, 혁신역량 강화, 환경 개선 등 3개 영역에 3년간 국비 2천억 원, 지방비와 민자를 포함해 1천억 원 총 3천억 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합동 공모사업으로,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영암군과 함께 노후된 산업구조의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첨단산업과 젊은 도시문화가 어우러진 창의·혁신 공간으로 전환, 청년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산업단지 지정 사업계획서를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이어 올 1월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 본사에서 혁신산업단지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에 최종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2월 13일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전남개발공사, (사)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 대불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목포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혁신사업 추진단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단혁신을 통한 전남 조선해양산업의 자생적 산업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제1단계 △지역산업의 혁신 거점 도시화 △특화산단 인프라 및 정주여건 조성 △기술고도화 및 업종다각화를 통한 규모경제를 달성하고, 2단계로 △동북아 조선해양, 물류 및 교역의 중심지로 자족적 중핵도시 성장 △자생적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신산업 창출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대불국가산업단지 혁신 주요 내용은 전통 제조업 중심의 낙후된 산단 이미지를 벗고 업종 다각화 및 고부가가치화, 근로자 정주환경 개선(Innovation Valley)을 위해 18개 사업 1천85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조선해양 전문엔지니어링 기관, 인력양성센터, 연구기관, 복합비즈니스센터 구축(Innovation Complex), 근로자 기숙사, 편의시설 및 체육시설, 외국인 체재기반과 문화쉼터(대불 Innovation Town), 휴게시설, 행복공원, 야외공원장(대불 Innovation Park) 조성 등이다.

오광록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전남 서남권 생산액의 38%를 차지하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혁신 대상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혁신산단으로 선정 후 사업 완료 시 대불국가산업단지는 자생적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신산업 창출로,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재탄생돼 고용인원 연 5만 명, 생산액 24조 원으로 전남 서남권 생산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소개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4년 당선된 박준영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풍요로운 녹색 전남 지킴이 박준영 도지사는 다음과 같은 8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약은 200만 도민시대 토대 마련, 친환경 농·수·축산업 및 3농(농업, 농촌, 농민)정책 확대, 동북아 해양·레저 관광 허브 구축, 3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 녹색산업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태 환경의 가치 보존 및 개발, 도내 1시간대 교통망 구축, 교육·의료·복지환경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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