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개청

서울--(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에서는 2014.2.17.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의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비롯해 고양시장, 국회의원, 입주기관,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건물 준공 및 개청을 축하했다.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는 고양시 內 국가기관을 한 곳에 모아 ‘대국민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지 3,271㎡에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연면적 12,560㎡ 규모로 총사업비 251억원을 투입, 2012년 3월에 착공하여 2013년 11월까지 1년 8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2.17일 개청식을 갖게 되었다.

동 청사의 특징은, 지하철역, 버스터미널이 인접하여 대중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의 접근성이 우수하여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국가청사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최우수등급’ 등을 획득한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청사로서, 우리나라 전통목구조의 ㅁ자형 평면을 형성하고 있어 입주기관간 소통과 단합으로 튼튼한 정부청사를 이루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양지청, 경인지방통계청 고양사무소,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고양출장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개 기관의 140여명이 ‘14.3월 까지 입주하게 된다.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교통접근성이 편리한 고양지방합동청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공무원에게는 쾌적한 사무공간과 체력단련실, 어린이집 등후생시설을 제공하여 업무능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김포시장, 3선 의원 출신인 유정복 장관이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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