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 촬영현장, 이명박 서울시장이 방문하다!
영화 <괴물>은 한강 둔치에서 매점을 운영하던 한 가족이 어느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괴물’을 만나면서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괴물>에서 한강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주요 무대. 영화 전체 공간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있는 장소이다. 또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한강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때문에 영화 <괴물>의 제작진은 서울시의 다각적인 협조가 필요했고, 서울시도 촬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서울시는 영화 <괴물>을 통해 대한민국의 서울 및 한강의 모습을 전세계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이미 <살인의 추억>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이기 때문. 영화 <괴물>은 이미 제작단계부터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괴물>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보이면서 서울과 한강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홍보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영화 <엔트랩먼트(Entrapment)>와 <비치(beach)>로 영화를 통해 전세계의 관광객들에게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빌딩과 태국 피피섬을 알리게 된 가장 큰 계기되었다.
이날 이명박 시장은 한강 고수부지에서 촬영을 준비 중이던 봉준호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와 함께 간단히 저녁식사를 나누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명박 시장은 “사람들이 한강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영화 <괴물>에서 한강이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서울 영상위원회가 영화 <괴물>을 촬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영화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며 앞으로 촬영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 <괴물> 제작진은 서울시의 협조가 한강 둔치 및 고수부지에서의 원활한 촬영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화 <괴물>은 봉준호 감독과 더불어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의 캐스팅과 촬영 김형구, 미술 류성희 등 한국 최고의 배우와 스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시각효과팀인 미국 오퍼니지와 뉴질랜드 웨타 워크샵과의 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2006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지난 6월 29일, 크랭크인 하여 전체 30% 가량의 촬영을 마친 영화 <괴물>은 11월까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거친 뒤, 2006년 7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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