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천 변호사, “후견 복지 기능 강화된 양재동 법조타운 기대”

- 최재형 서울가정법원장 취임

서울--(뉴스와이어)--서울가정법원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융선당)에서 신임 최재형 법원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최재형 법원장은 취임사에서 “서울가정법원 50년 역사를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50년을 향하여 발돋음하는 중요한 시기에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입양허가 제도, 성년후견제도 등이 도입되면서 가정법원의 업무영역이 넓어지고 책임도 무거워졌다”고 덧붙였다.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청소년들이 미래 사화의 주인이라는 점에서 가정과 청소년 문제의 전문법원으로서 가정법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재형 법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거쳐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13기로 수료했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민사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겸 대전가정법원장을 역임하였다.

가족법 전문 엄경천 변호사(법무법인 가족 대표변호사)는 “서울가정법원이 양재동으로 이전하고 2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 신임 법원장이 취임하고 일반 법관들도 대거 변동이 있었다”면서 “전통적인 사법기능뿐만 아니라 후견 복지 기능이 적절히 조화된 전문법원으로서 역할이 강화되어 전통적인 사법기능의 중심인 서초동 법조타운과는 차별화되는 양재동 법조타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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