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명예졸업장 받은 강위원 관장, 사회복무요원 대상 특강 가져

광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문창인 센터장)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2014년 첫 번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4년 만에 고등학교 명예졸업장을 받은 강위원 관장(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이들 사회복무요원들과 열린대화를 가지는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 날 강위원 관장은 ‘소통과 공유’라는 주제로 대화를 이끌었으며, 사회복무요원의 눈빛 하나 하나가 미래를 결정하며 복무기간 중 사회복무요원이 갖추어야 할 자세로 좋은 스승, 좋은 벗, 좋은 책을 꼽았다. 10년 단위로 인생을 설계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20대의 젊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써 복무의욕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삶의 경험들을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초청 특강을 청취한 정현중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간 중에 놓치기 쉬운 것을 특강을 통해서 다시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직무교육 후 근무지에서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사회복무요원은 국가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병역제도 개선방안으로 ‘08년부터 도입된 사회복무제도에 따라 노인·장애인 수발 서비스등 사회적으로 많은 수요가 필요하나 공급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회복무요원들이 중점적으로 배치되어 복무 중에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권역별 6개센터)는 금년도부터는 <심화직무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이 과정은 직무교육 수료 10개월 이후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인권 이해와 실천, 바람직한 인간관계, 직무 스트레스 이해 및 힐링 등의 교과목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os.khr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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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센터
박경언
062-35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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