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가족회사·벤처기업, 장학금 쾌척

- 10개 가족회사 ‘산학발전기금’ 570만원 대학에 기부

- 창업 벤처기업 앙클, 200만원 산학협력단에 기부

2014-02-18 14:51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의 산학협력 가족회사 중 All-Set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난 14일 코리아텍 재학생을 위한 ‘산학발전기금’ 570만원을 기부했다.

All-Set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란 코리아텍 산학협력단이 코리아텍 교수들을 직접 기업현장에 파견해 애로기술에 대한 진단을 실시함으로써 단기·중기·장기 연구과제를 도출하고 공학·비공학분야의 기업애로 기술지원을 실시해 진단, 처방,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산학발전기금에 참여한 기업은 영일산전, 네오오토, 현보, 동부로봇, 광진기계, 티엔에프리더스, 유알시스, 앙클, 모트렉스, 톱텍 등이다.

한편 같은 날 코리아텍 졸업생 및 재학생이 모여 창업한 ㈜앙클(대표 한용수)은 코리아텍 산학협력단에 200만원의 성공기부금을 쾌척했다.

㈜앙클은 2011년 창업한 벤처기업으로서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 및 웹프로그래밍, SAP-ABAP 교육 및 제작, 초·중·고 청소년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고 싶은 대로, 되고 싶은 대로’라는 비전과 놀랄만한(remarkable), 통찰(insight), 혁신(innovation), 영감(inspiration)의 키워드를 가지고 기존의 획일적인 길만 강요받는 청년들에게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 약 6,500천원의 매출액을 시작으로 2012년 125,000천원, 2013년 750,000천원 등 급격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4년에는 말레이시아 관광 홈페이지 구축 등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4년간 ‘취업률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0년과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3%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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