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건강한 수돗물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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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2014-02-18 15:31
대전--(뉴스와이어)--지금까지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넘어서는 ‘인체 건강에 유익한 수돗물’로,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수돗물 대토론회”가 열린다.

K-water(사장 최계운)는 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박인례)와 함께 오는 2.20(목) 14:00,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옛 서울교육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건강한 수돗물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은 안전하고 깨끗하면서도 인체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균형 있게 포함된 수돗물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토론회는 고도처리시설을 도입하고 선진 외국보다 훨씬 강화된 수질항목을 감시하는 등 다양하고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비율(수돗물 음용률)이 약 5%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수돗물 불신이 큰 현재의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다.

토론회에는 최계운 K-water 사장과 강주엽 국토부 수자원개발과장, 황석태 환경부 수도정책과장,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와 이행순 생태환경팀장, 오한진 제일병원 가정의학과장, 이계호 충남대학교 교수, 정현미 국립환경과학원 과장, 이현동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위원, 김상돈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 물 전문가와 시민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며, 수돗물에 대한 인식진단, 인체와 건강한 물의 중요성, 건강한 수돗물 공급방안 등 5건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에는 ‘바람직한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더불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좌장 고려대학교 최승일 교수).

최계운 K-water 사장은 “우리나라 수돗물의 약 50%를 공급하고 있는 K-water에는 당연히, 국민들이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게 할 책임이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지금까지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넘어 ‘인체에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추진 중”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춘 물 관리, 첨단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Smart Water Grid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 관리를 통해 물 문제에 관한 한 언제 어디서고 해결에 앞장서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그러한 K-water가 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wa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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