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제14차 정기총회 개최

- GR 인증, 자원순환의 창조적 대응

2014-02-19 10:00
안산--(뉴스와이어)--GR 제도* 운영과 홍보를 통해 자원순환형 사회 패러다임을 선도 하는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원충희)’의 2014년도 정기 총회가 2월 19일(수)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GR(good Recycled) 제도란? 자원순환 기술개발을 통한 자원·에너지 절감효과가 크고 품질이 우수한 재활용제품을 평가하여 GR 마크를 부여하고 판로 등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인증제도(www.buygr.or.kr)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직원과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R 3.0’ 추진을 통한 기업활동 지원 방안과 도시광산 회수금속 및 원자재제품 등의 GR 품목 다변화, GR 인증 수탁기관으로서의 면모일신(面貌日新), GR 정보시스템(www.buygr.or.kr) 활성화, 자원순환 정책포럼 체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14년도 협회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원충희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친환경마크, 우선구매 등 잘못된 오류정보와 재활용의 부정적 인식으로 GR 기업의 창의와 활력이 저해되고 있다”며 “협회가 품격 있는 GR 제도의 기반을 다지고, 바른 국가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수도권EIP총괄사업단(단장 : 김서환)과의 기업발생 부산물의 자원재활용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EIP산업단지* 내 약 4천여개 기업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에 대하여, 자원화를 위한 사업과제 발굴 및 품질표준화 등의 코디네이팅 사업 지원으로, 에너지·자원 절약 및 환경 오염물질의 무 배출을 지향하는 녹색산업단지로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생태산업단지(Eco-industial Park, EIP)란?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폐자원, 폐에너지 등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원으로 재사용함으로써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산업단지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소개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1999년 12월 16일 창립되었으며, GR 인증업무의 수탁기관으로 바른 자원순환을 선도하고, GR 인증제도의 홍보 및 활성화, 국가 자원순환 정책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http://www.buygr.or.kr

웹사이트: http://www.r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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