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주 붕괴사고에 의료인력·장비 등 지원

- 박승호 포항시장, 사고 현장방문 이어 지원 및 협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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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2014-02-19 10:03
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는 지난 17일 밤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강당 붕괴사고와 관련 남·북구보건소의 구급차 6대와 의료진5명을 급파해 부상자 후송 및 응급치료 지원에 나섰다.

포항시는 또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보건소 인력의 일부에 대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후속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인근 도시인 경주에서 일어난 사고가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바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의료장비와 의료진을 급파했다”면서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18일 새벽에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 현황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한데 이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포항시청 소개
경북 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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