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충북도와 산림청은 을지훈련기간(8.22~8.26)중인 8월 24일, 민·관·군 합동으로 호서 제일 가람인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5일 대형산불로 인한 동해안 낙산사 소실이후 우리고장의 천년 사찰인 법주사를 산불로부터 원천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초동진화체계 구축, 현장통합지휘체계능력향상, 산불현장 헬기의 신속한 출동및 진화에 역점을 두고 산불관련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훈련 기간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05을지연습 산불진화 시범훈련에 참여하는 장비규모는 1회에 50드럼의 물을 탑재하여 살포할 수 있는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한 산림청 헬기 14대와 군용헬기 1대, 충북도가 보유하고 있는 소방헬기 1대가 훈련에 참가하며 그외 소방차 3대, 진화차량 2대, 구급차량 2대 등 각종 진화장비가 동원된다.

또한 참여인력은 산림항공관리소 소속 공중진화대원을 비롯하여 산불예방전문 진화대와 의용소방대 민간인진화대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봄 대형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고찰 등 문화재에 대한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에서는 산림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번 양양 낙산사 산불모델을 법주사가 있는 속리산 지형에 적용해 봄으로써, 유사시 효율적 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05을지훈련 기간중 산불진화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번 훈련이 우리도내 문화재 및 국립공원지역의 아름다운 경관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효율적인 산불대처 능력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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