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기준년 산업연관표 작성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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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14-02-19 13:26
서울--(뉴스와이어)--이번 2010 기준년 산업연관표는 국민계정 편제에 관한 국제기준(2008 SNA)의 개정내용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산업기준 공급표와 사용표를 신규 편제함으로써 국민계정 통계간 정합성을 제고하였다.

작성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0년 실물경제 규모(경상가격 총공급액 기준)는 2005년에 비해 1.6배 확대되었고, 수출입이 차지하는 비중(28.5%→33.6%)은 5.1%p 상승하였음

산출액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45.2%→49.0%)이 상승하였고, 투입구조는 국산화율(77.1%→74.3%)과 부가가치율(42.7%→37.6%)이 하락하였음

최종수요는 소비와 투자 비중이 각각 5.2%p, 2.0%p 하락한 반면 수출 비중은 7.1%p 상승하여 수출에 의한 국내 부가가치유발 비중(23.8%→30.3%)과 취업유발인원 비중(22.9%→24.4%)이 상승하였음

산업연관효과는 생산유발계수(1.811→1.882)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수입원자재가격 상승, 부가가치율 하락 등으로 부가가치유발계수(0.736→0.687)는 하락하였음

한편 소비의 단위당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수출의 1.4배(소비:0.796, 수출:0.550), 고용창출효과는 수출의 2배(소비:16.5명/10억원, 수출:8.3명/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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