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인증시험서 고득점 원하면 HSK iBT를 선택하라

- 인터넷으로 치르는 방식으로 지필시험보다 고득점에 유리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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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성학원
2014-02-23 09:00
서울--(뉴스와이어)--중국어 능력 공인인증시험인 HSK는 지필로 치르는 pBT와 컴퓨터로 보는 iBT 방식으로 시행된다. iBT 방식은 기존의 pBT보다 고득점을 따기에 훨씬 유리하다는 반응이다.

종이 시험지로 치르는 전통적인 pBT 방식은 응시생이 펜으로 OMR 카드를 작성하다보니 답안 입력이 불편하다. 작문 항목에서는 한자를 직접 써야 하기 때문에 완벽한 한자 암기가 필요해 높은 점수를 받기가 어렵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치르는 iBT는 기존 방식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 높은 점수를 받고 싶은 응시생은 HSK iBT로 치르는 것이 좋다.

응시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HSK iBT에 관한 궁금증을 일문일답으로 풀어본다. 응시 문의는 1666-9588로 하면 되고, 자세한 정보는 www.hskkore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① HSK iBT와 pBT의 차이는?

HSK iBT는 컴퓨터로 시험을 보고 pBT는 종이 시험지로 치른다는 점에서 방식에 차이가 있다. 하지만 둘다 똑같은 중국국가공인 중국어능력평가시험으로 시험 시간과 문제는 같다. 성적표도 동일하다.

② HSK iBT가 고득점에 훨씬 유리하다고 하던데?

그렇다. 우선 듣기 영역에서 개인 헤드셋을 쓰기 때문에 주변 소음으로부터 자유롭다.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둘째로 작문 영역에서 컴퓨터 병음 입력기를 활용하므로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한자를 적는 정확성도 높일 수 있다. 답안을 입력하고 수정하기도 편리하다. iBT 시험은 답을 마우스로 체크한다는 점에서 OMR 마킹보다 편리하다. 실수할 가능성도 낮다. 작문하기가 수월하고 깔끔하게 수정할 수 있는 것이다.

③ 실제 응시생들의 iBT 반응을 소개하면?

역시 iBT 시험이 갖는 듣기와 작문 영역의 장점 때문에 매우 좋아한다. 응시생들은 헤드폰으로 듣기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좀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 남은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빠트린 답안을 자동 체크할 수 있어 시간 배분도 쉬웠다고 평가한다. 작문 시험에서도 타자를 치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된다고 한다. 글을 수정하기도 쉬워서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다.

④ 전망은 어떻게 보는가?

HSK iBT는 2010년에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이후 중국과 말레이시아, 태국, 스페인, 이스라엘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었다. PC 환경이 향상되면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iBT가 각광받고 있다. 앞으로 거의 모든 나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몇 해 안에 iBT로 전격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원철훈 부사장은 “컴퓨터로 치르는 HSK iBT는 점수를 높게 받기가 훨씬 더 쉽다보니 매달 응시생이 급증한다”면서 “홈페이지에서 모의고사로 체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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