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시험·검사 전문교육으로 검사능력강화 추진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해 민간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식품, 축산물 및 의약품등(한약재포함) 분야의 시험·검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상기관: 식품위생검사기관 67개소, 축산물위생검사기관 35개소 및 의약품등(한약재 포함) 품질검사기관 12개소

교육과정은 미생물분석 등 총 54개 과정 75회 실시하며, ‘메틸수은 분석법’ 등 5개 첨단 분석과정이 신설되었다.
* 메틸수은 분석법,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검출법, 아질산이온 분석법, 1-헥센·1-옥텐 시험법 및 퀴놀론계약품 분석법

올해는 특히 식품과 축산물 공통과정을 확대실시(9개과정 ⇒ 20개과정)하고, 대표자 교육 중에는 간담회를 병행하여 검사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교육진행은 민간 지정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한국식품산업협회와 법정 교육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된다.
* 의무교육(대표자 4시간/년, 검사원 21시간/년)은 대부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및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진행되며, 그 외 일부 실습교육 등이 법정 교육기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시됨

또한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2014.7.31.)이 시행됨에 따라 시험·검사 전 분야에 대하여 의무교육이 확대되어, 화장품 및 의료기기 분야도 처음으로 시험·검사 전문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식약처는 매년 지속적인 시험·검사 전문교육을 통하여 검사원의 분석능력을 향상시켜서 국내 시험·검사기관의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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