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소득층 1:1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지원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이달말까지 꿈과 희망을 가진 저소득층에게 ‘2014년 희망리본(re-born)사업’을 통해 1:1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지닌 복지·고용 연계 사업으로 경상북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4세 마만의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희망자는 2월말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선정기준에 따른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계획인원은 360명이다. 도는 금년도 1분기에 계획인원의 50%를, 2분기에 30%, 3분기에 20%를 사업에 참여시켜 본 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수행은 경북희망리본본부 인지어스에서 하고, 대상자에게 1:1 밀착형 사례관리로 개인별 자활지원계획 수립 후 취업여건 조성, 복지서비스 연계, 직업능력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연간 100만원 범위내의 실비를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인 가구에 대해 이행급여 특례 가구로 인정되어 의료 및 교육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수행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통해 개인성향과 적성에 맞는 구인업체를 소개받게 된다.

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맞춤형 복지-고용 연계사업인 희망리본사업으로 취업빈곤층 자립지원 부재, 단절적 자활프로그램 운영의 단점을 극복하고 저소득층의 자활경로를 다각화시키고 취업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경북 최고의 성공적인 일자리 복지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고 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등 활발한 통상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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