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중진공-국립현대미술관-한국관광공사 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

서울--(뉴스와이어)--‘2014 UN 공공행정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를 통한 행정한류의 확산을 위한 관계기관간 협력이 본격화된다.

이를 위해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2월 20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행정부(박찬우 1차관), 중소기업진흥공단(박철규 이사장), 국립현대미술관(정형민 관장), 한국관광공사(강기홍 사장직무대행)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서는 각 기관별로 다음과 같이 협력하기로 하였다.

안전행정부는 전시홍보관 기획·총괄운영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유망 IT 중소기업 전시 및 상담회 장을 운영해 해외진출 판로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문화관광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문화 한류의 확산에 주력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은 공공행정이 추구하는 인류 공동번영과 행복증진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한국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안전행정부 박찬우 제1차관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2014 UN 공공행정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유망 IT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등 우리 행정한류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UN 공공행정포럼은 UN 공공행정의 날(6.23)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행정 분야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의 행정발전을 지원하고 공공행정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행정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이다.

2014 UN 공공행정포럼은 ‘지속가능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 (Innovating Governa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Happiness of the People)’을 주제로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UN 회원국 고위직 인사 및 국제기구 대표 등 100여개국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김포시장, 3선 의원 출신인 유정복 장관이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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