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징은 과거 상품(Product)의 상태를 보존하기 위해 적합한 재료·용기 등으로 포장하는 것을 의미하였으나, 최근에는 첨단기술과의 융합 등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상품의 가치를 창출·향상시키는 역할로 변화 중이다.
△아이의 성장을 위한 한 팩의 우유,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혈액팩, 나노 소재 필름으로 포장된 첨단 LCD 제품은 모두 패키징을 통해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된 사례임
△소비자는 패키징을 통해 ‘제품을 처음으로 인지’하므로, 수요기업은 패키징을 1차적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음
- 포장방법 및 단위 변경으로 완전히 새로운 상품으로서 역할이 가능
* 프리미엄 소형 썰은 김치(CJ 제일제당) : 1인 가구 증가 및 김치 섭취량 감소라는 사회적 트랜드를 반영하여 어린이용, 간편식용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
△포장방법에 따라 무게와 부피를 변화시켜 물류의 효율화에 기여함으로서, ‘제조업의 종점, 물류의 시발점’의 역할 수행
* 삼성전자 : 세탁기 포장개선을 통해 연 100억원 이상 물류비 절감(‘10년)
1인 가구의 증가 및 신흥국의 경제성장 등을 고려할 때 패키징 산업의 전망은 밝으며, 우리나라 패키징 시장도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세계 패키징 시장규모는 약 6,700억 달러(‘11년)로, ’16년까지 연간 3%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패키징 산업규모도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약 6%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 ‘09년, 28.8조원→’10년, 31.3조원→‘11년, 33.4조원→’14년, 38.3조원(추정)
1인당 패키징 소비량(韓 : $115)과 신흥국(中, 印)의 제조업 발전 가능성을 고려할 때, 우리 패키징 기업의 성장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 주요 선진국(美, 獨, 日, 伊 등)의 1인당 패키징 소비량은 $355, 中 : $32, 印 : $8
최근의 국내 패키징 산업계가 거둔 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스팩’은 세계 최초로 수분흡착필름을 개발하여 미국 ‘GRAS(Generally Recongnized As Safe) 인증’을 획득
- 14조원에 달하는 식품 포장재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
△‘연우’의 R&D 경쟁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 중 40여개사가 연우社가 제조한 화장품용 용기를 사용
- 실적 증가로 최근 3년간 근로자수가 2배 이상으로 증가(‘08년, 527명→‘11년, 1,110명)
△‘대웅제약’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를 개발, 용량 조절이 쉽고 환자 스스로 안전하게 주사가 가능케 함
-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트남·이란 등 총 7개국에 수출 중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패키징 산업은 국민에게 다소 생소하고 제조업에 가려있는 산업이지만 첨단 기술과 융합하여 우리경제를 견인하는 숨은 공신으로, 세계 무역규모와 더불어 패키징 산업 자체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인력양성·R&D·해외진출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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