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구제역 발생에 따른 검역·방역조치 강화

세종--(뉴스와이어)--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월 2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월 8일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 2월 19일 OIE에 보고하였고 OIE는 2월 20일 우리나라에 이 사실을 통보하였다.

북한에서 OIE 보고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O형이며 평양과 황해북도의 돼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 북한은 ’11년 4월 구제역 최종 발생이후 금년에 구제역 재발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 10월부터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하여 구제역 예방접종·소독 등 차단방역과 해외여행객 신고·소독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여 왔으며, 특히, 최근 AI 발생에 따라 소·돼지 등 축산농가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구제역 백신접종,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축산관계자 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 및 발생국 노선 여행객에 대한 휴대품 검색 확대 등을 조치하였다.
* 우리나라에서 접종하는 구제역 백신은 O, A, Asia1형 3종 혼합백신으로 이번 북한에서 발생한 구제역 O형에 방어효과를 가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하여 소독, 방역교육 등 검역조치를 실시하였으며, 귀환시에도 검역조치를 강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하여 2월 19일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이 속초에 현지 파견되어 관리 중이며,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온 개성공단 출입자·물품에 대한 소독 및 검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일 개최예정이었던 구제역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오늘 오후 중에 개최할 계획이며, 경기도 및 강원도로 하여금 경기 북부·강원도 등 북한 접경지역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소독 철저 및 취약농가 점검 등 차단방역 강화 조치하도록 하였고 개성공단 및 이산가족 상봉 등에 따른 검역조치(소독, 휴대품 검사 등)를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백신접종 및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구제역 발생국으로의 여행 자제, 출·입국시 반드시 신고 및 소독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민 여러분들도 해외에서 육류 등 불법 휴대품 등의 반입과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축산 농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을 지낸 이동필 장관이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afra.go.kr

연락처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
김용상 서기관
044-201-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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