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중소기업간 성장격차를 완화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 등이 참여한 민간차원의 ‘상생협력기금’이 조성된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윤종용)은 8월 22일(월)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단이 추진중인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을 위해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인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하여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 및 중소기업 대표, 산자부, 중기청, 공정위, 중기특위 등 정부측과 전경련, 대한상의, 중기협 등 민간경제단체측 이사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실적과 향후 계획, 중점사업에 대한 토의 및 의결안건 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재단의 이사로 참여하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중소협력사업의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과는 별도로 민간차원의 출연금 조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키로 합의하였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승훈 중소기업청차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대기업의 적극적인 재정적인 지원과 사업참여 의사를 거듭 확인함으로써 대·중소기업간 협력사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차장은 또 “앞으로 정부도 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대·중소기업 협력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협력자금의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사업원년인 올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대·중소 협력사업을 위한 알선·지원 및 공정거래관계 조성을 위한 내용에 역점에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대기업 퇴직인력을 활용한 중소기업 현장경영자문 지원사업(K-Score),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구매를 보장해주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등은 핵심사업으로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재단은 하반기에도 대·중소기업 비즈니스 박람회 개최, 대·중소기업 비즈니스중개센터 운영, 주요 부품 및 전용설비 개발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을 구체화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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