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기업 퇴직 전문인력이 중소기업에 파견 또는 재취업하여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대기업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대기업 출신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한 현장자문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본격 시행하기 위해 8월 2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삼성전자 등 대기업 9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은 그동안 열악한 근무환경 및 낮은 근로조건 등으로 전문인력들의 중소기업 근무기피와 잦은 이직으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전문인력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대·중소기업간 인력교류 증진을 위해 대기업의 퇴직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 또는 재취업을 알선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중소기업간 상생관계 구축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발전을 유도함으로써 성공적인 대·중소기업 협력모델을 새롭게 개척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중소기업청은 현장방문 등에 참여할 대기업 퇴직 전문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전경련의 경영자문봉사단과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날 삼성전자(주), SK(주), 포스코, 우리은행,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동서발전(주) 등 4개 자회사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대종합상사(주), 현대중공업(주), KT, 한국남부발전(주), 삼성전기(주), 경총 등이 본 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계획이다.

※ 참여대기업(14개사) : 삼성전자(주), 삼성전기(주), SK(주), 우리은행,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현대종합상사(주), 현대중공업(주), KT

※ 참여기관(2개기관) :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총연합회 아웃플레이스먼트센터

또한, 희망 중소기업의 현장방문 및 온라인 경영자문 신청 등 각종 행정처리 절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대기업 퇴직인력 중개센터 (www.kscore.or.kr)를 구축·운영하여 퇴직인력과 중소기업간 DB공유, 온·오프라인 매칭, 온·오프라인 컨설팅 신청접수 및 성사여부 통보, 사업안내 및 우수 컨설팅 사례소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기청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이 국가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요체임을 감안하여 올해 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적극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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