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이용자 100명중 80명이 모바일로 김연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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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
2014-02-21 10:04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폰, PC 등 인터넷을 통한 중계의 시청률이 TV 시청률을 능가하는 첫 번째 올림픽으로 자리매김 할 소치 동계올림픽이 쏟아지는 각종 기록만큼이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장이 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자사가 운영하는 포털 네이트가 소치 동계올림픽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메인트래픽과 뉴스트래픽이 올림픽 기간 이전 대비 각각 49%, 54%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단의 경기 일정은 물론 동계올림픽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올림픽 특집페이지를 운영중인 네이트는 특히 스포츠 서비스의 트래픽이 동계올림픽 개막 전에 비해 유선이 190%, 무선이 181% 가까이 급증함으로써 네이트 전체 트래픽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과거와 달리 눈에 띄는 점은 올림픽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PC보다 월등히 많은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시청했다는 것.

전체 시청자 중 82%가 모바일을 통해 고화질 생중계를 시청했으며 하이라이트 동영상 역시 80%가 모바일 시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각종 기기들을 활용, 손 안에서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

특히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결승이 열린 지난 18일에는 네이트앱이 2010년 출시 이후 최고 트래픽을 경신했고 모바일 뉴스 페이지뷰 또한 유선의 3배가 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네이트가 차별화로 내세워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김연아 스페셜페이지의 경우 김선수의 소치 입성에서부터 연습장면, 조추첨 결과, 결선장면, 인터뷰 등 일거수일투족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은 네티즌들이 찾아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아이스링크와 작별을 고하는 김연아 선수에 쏟아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도와 사랑을 반영했다.

정재엽 네이트서비스 팀장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본격 점화된 미디어 환경 변화가 오는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 보다 풍성한 볼거리 마련을 통해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도록 네이트 모바일 입지강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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