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23기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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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2-21 12: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지난 20일(목) 군산 리츠프라자호텔 그래드 볼룸에서 “2013학년도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이하 군경총) 수료식”을 개최하고, 김성수 회장 외 55명에게 수료증과 함께 수료패를 증정하였다.

수료식에는 군산대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 김상묵 경영행정대학원장, 문동신 군산시장, 23기 수료생, 군경총동문회 임원 및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23기 김성수 회장에게 황룡패가, 김난영·신승범 씨에게 최우수공로패, 김민재 씨 등 14명에게 우수공로패가 수여되었고, 이진문 군경총 총동문회장 외 3명에게 총장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채정룡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대학교가 배출한 수료생은 군산의 인구를 고려할 때 적지 않은 숫자로 군산대가 지역의 평생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고 그 결실이 만만치 않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역민 하나하나는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서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군산시와 인근지역 기업 경영자 및 각급 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관리자들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폭넓은 관리능력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1995년 9월에 개설되어 해마다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배출한 수료생은 1,336명에 달한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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