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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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4-02-21 15:03
세종--(뉴스와이어)--(연간) ’13년 월평균 가계소득은 전년대비 2.1% 증가
* 명목증가율(전년비, %) : (‘08)6.0 (’09)1.2 (‘10)5.8 (’11)5.8 (‘12)6.1 (’13)2.1
실질증가율(전년비, %) : (‘08)1.2 (’09)△1.5 (‘10)2.8 (’11)1.7 (‘12)3.8 (’13)0.8

‘13년 소득증가율(2.1%)은 사업소득 둔화(0.4%) 등에도 불구하고, 근로소득 증가(2.8%)에 힘입어 증가세를 지속

사업소득 증가율 감소는 ‘13년 자영업자 감소세 및 월세

가격 하락에 따른 임대소득 둔화 등에 기인
* 자영업 취업자 증감(천명) : (‘09)△259 (‘10)△118 (‘11)1 (‘12)124 (‘13)△67
* 수도권 월세가격지수(‘12.6월=100) : (’12년 평균) 100.13 → (‘13.1~11월 평균) 99.38

교육 관련 지출(정규교육 △13.1%, 보육료 △66.4%), 통신서비스(△1.6%) 등 고정비 성격의 지출이 감소하여 가계부담은 다소 완화

(4/4분기) ‘11.2/4분기 이후 처음으로 소비지출증가율이 가계

소득증가율을 상회
* 소비지출증가율(전년동기비, %) : (’12.4/4)1.4 (‘13.1/4)△1.0 (2/4)0.7 (3/4)1.1 (4/4)3.0

보육료 지원 등 정부의 정책지원 효과가 제거되는 ‘14년에는 올해보다 소비지출이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분배지표) ‘13년 4.55배로 ’04년 이후 가장 낮고, 4/4분기에도 4.61로 ‘03년 이후 가장 낮아 ’08년 이후 개선 흐름 지속
* 연간 소득5분위배율(배) : (‘03)4.43 (’04)4.61 (‘06)4.83 (’09)4.95 (‘11)4.8 (‘13)4.55
4/4분기 소득5분위배율(배) : (‘03)5.0 (‘05)5.21 (’08)5.20 (‘11)5.15 (‘13)4.61

(시사점) 경기회복세가 가계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소득 증진과 소비 활성화에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필요

저부가가치 자영업의 타업종 전환 유도, 신규유입 억제 등

자영업자의 영업환경을 개선

고령층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 시간제 일자리, 일자리 나누기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

생활물가 안정, 서민 생계비 부담 완화 등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안심소비 등 가계의 소비심리 개선 노력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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