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 진행

- “대한민국 상위 3% 인재로서 능력 발휘하길”

- 육근열 LG 부사장, 최창묵 대한민국명장회장 등 3명 명예박사

2014-02-21 16:44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의 ‘2013학년도 학위 수여식’이 21일(금) 오전 11시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1,500여명에 이르는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758명, 석사 137명, 박사 21명 등 총 916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3명의 사회 주요 인사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도 거행됐다.

이날 이기권 코리아텍 총장은 졸업 식사를 통해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7년 동안 모든 학업과 까다로운 졸업요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광스러운 학위를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많은 공부량과 과제, 숱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대한민국 교육 중심 1위 대학에 걸맞게 최고의 실천적 전문성과 창의성, 공동체 정신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3%의 우수인재로 성장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장은 “저는 코리아텍 졸업생 모두가 자기 자신을 더 훌륭한 존재로 변화시킬 역량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믿고 있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며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에서 공부했노라고 자신있게 자랑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영중 학교법인 이사장은 오석송 법인 이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코리아텍은 능력중심사회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부생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대학 교육 및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대학”이라며 “부디 졸업생들 모두가 코리아텍에서 배운 학문적 지식과 경험, 그리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습득한 인성을 바탕으로 산업사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문채수 ㈜명화공업 대표이사, 최창묵 탑타임 대표이사 2명이 명예공학 박사학위를, 육근열 ㈜ LG 부사장이 명예인력개발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육근열 LG 부사장은 21년간의 HR업무를 통해 차별화되고 선진적인 인재경영 전략 시스템을 개발·확산시키고, 협력회사와의 상생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문화 활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우리나라 HR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최창묵 탑타임 대표이사는 1975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시계 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인물이며, 2009년에는 대한민국 시계수리직종 명장을 수여받았다. 현재 대한민국명장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는 기술인에 대한 저변확대와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문채수 명화공업 대표이사는 헌신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자동차 주요 기능 부품, 보완부품 등을 생산해 2억불 수출 탑을 수상하고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등 국가 산업기술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4년간 ‘취업률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0년과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3%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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