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도서관-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간 업무협약(MOU) 체결

- 지역소외계층 문화 사업 지원을 위한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순회문고’ 운영 지원 협약식 진행

뉴스 제공

2014-02-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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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은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소외계층 문화 복지 향상 및 독서문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2월 19일(수)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서종열)과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순회문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순회문고’는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매달 150여권의 도서와 교육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독서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료 확충과 주기적인 도서 교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순회문고’는 율목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도서목록을 작성하여 진행하는 맞춤형 순회문고로써 장애인들의 독서량 증대 및 지역소외계층의 문화 복지 혜택 증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율목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고 말했다.

율목도서관-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간 업무협약(MOU) 관련 사항은 전화문의 (032-770-380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소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는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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