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도 시설 확충 3450억 투입

- 하수처리시설 신증설 19개소·하수관로 정비 415㎞ 등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올해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3450억 원을 투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진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19개소 ▲하수관로 정비 415㎞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26개소 등 모두 12개 사업 105개소이다.

올 사업 중 특히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하수 범람에 따른 침수 피해 발생 우려 지역 하수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미 추진 중인 천안, 논산, 서천 등 3개 지구는 783억 원을 투입해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또 금년 2월 추가로 선정된 부여, 홍성, 예산 등 3개 지구는 조기착공을 위해 올해 말까지 정비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내년 3월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공공하수도 정비는 인구 밀집지역 국비 우선 지원 방침에 따라 충남은 상대적으로 지원이 미흡했다”며 “2012년 말 현재 70.3%에 불과한 도내 하수도 보급률을 2020년까지 90%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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