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핵융합 허브‘2014년도 KSTAR 컨퍼런스’강원도 개최

- 향후, 국가 핵융합분야 거점 조성을 위한 비교우위 선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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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4-02-23 11:49
춘천--(뉴스와이어)--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에서는 핵융합 연구발전 방향논의와 KSTAR 플라즈마 실험을 통해 창출된 연구성과 발표를 위하여‘2014년도 KSTAR 컨퍼런스’를 24일(월) ~ 27일(수) 3일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메이힐즈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2014년도 KSTAR 컨퍼런스’는 유럽, 미국 등 선진 핵융합 연구 기관 및 국내 핵융합 연구자 약 3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핵융합 학술회의로써 각 국의 주요 연구성과 교류 및 공동협력 연구를 통하여 “꿈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 연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2014년도 KSTAR 컨퍼런스’에서는 KSTAR 플라즈마 실험 및 공동연구, 초전도 토카막 장치운전 및 성능 향상 등 5개 세션을 구성하여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동시에 분야별 국제회의 및 전문가 토론회도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발표 세션 중 H-모드에서 플라즈마 20초 운전 달성과 전자공명가열방법에 의한 플라즈마 내부 불순물 제거 확인 등의
’13년도 KSTAR 기술의 성과 발표를 통해 한층 더 격상된 우리 나라 자체 핵융합 기술의 위상을 국내외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강원도에서는 탄광지역에‘2014년도 KSATR 컨퍼런스’유치를 계기로 2012년 국제스키연맹(FIS) 총회에 이어 국제행사를 추가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탄광지역 MICE 산업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향후, 정부의‘제2핵융합연구소 분원 설치’및 핵융합 기술을 상용화 하기 위한‘핵융합 실증 데모플랜트 건설’추진시 적극적 유치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현재 추진 준비중에 있는 에너지대학원대학교 탄광지역 설립·유치, 석탄활용 플라즈마가스화 발전(PE-IGCC)플랜트 건립 등 정부의 미래 에너지정책과 연계한 첨단클러스터를 탄광지역에 조성함으로써 탄광지역을‘신에너지지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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