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는 오는 8월 23일(화) 오후 5시,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료지 노요리(Ryoji Noyori 野依 良治) 교수를 초청, 제3회 ‘KAIST 석학강연’을 개최한다.

노요리 교수는 “분자 촉매 : 오늘과 내일(Molecular Catalysis : Today and Tomorrow)" 주제로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크게 의존하고 있는 인공 재료의 제조 공정인 화학 합성에서 비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폐기물 등 환경 물질을 최소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분자 촉매 작용’의 연구 결과에 대해 강연한다.

2001년 노벨 화학상을 윌리엄 놀레스(William S. Knowles), 베리 샤플레스(K. Barry Sharpless)와 공동으로 수상한 노요리 교수는 로듐(rhodium)과 루테늄(ruthenium)을 촉매제로 하는 비대칭 수소처리 중에서도 BINAP 리간드(ligand)를 사용하는 공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노요리 교수는 촉매제의 잠재력과 자연친화적 화학에 대해 큰 신념을 가지고 있다. 최근 기고문에서 그는 “합성의 실용적 정밀함을 추구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직접적이고 실용적인 화학 합성법을 고안해낼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인류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라고 말했다.

노요리 교수는 현재 나고야 대학 교수이며, 1년 사업비 규모가 800만 달러인 다각적 국립 연구 추진회인 일본이화학연구소(RIKEN)의 수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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