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해 일반직 공무원 637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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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2-24 15:46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2월 25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도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523명으로 지난 1월 10일 공고 된 사회복지직 채용시험 선발인원 103명과 수의직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선발인원 11명을 포함하면 일반직 공무원 신규채용 규모가 637명으로 전년 508명 대비 25.4%가 증가했다.
* 연도별 채용규모 (‘12년) 412명 → (’13년) 508명 → (‘14년) 637명

이처럼 올해 채용규모가 증가한 것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과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으로 사회복지직(103명)과 세무직(34명)에 대한 충원 필요성뿐만 아니라 도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 된 것으로 풀이 된다.

올해 전라북도 채용계획을 살펴보면 25개 직렬 37개 직류에서 7급 13명, 8급 29명, 9급 563명, 지도사 22명, 연구사 10명이다.

특히, 도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22명, 저소득층 11명을 구분 모집하며, 장애인 응시자에게는 시험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필, 확대문제지 제공, 시험시간 연장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 장애인 채용규모 : (‘13년) 20명 → (’14년) 22명
* 저소득층 채용규모 : (‘13년) 11명 → (’14년) 11명

또한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간선택제 공무원 36명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고졸자 구분 모집으로 11명을 채용한다.
* 시간선택제 공무원 1일 4시간(주20시간) 근무 / 전일제 1명→시간선택제 2명

더구나 전북도청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예상 결원을 감안하여 여유인력(8명) 확보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 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자에 대한 대체인력으로 활용키로 했다.

주요 시험일정으로 3월22일은 사회복지직, 6월21일은 8~9급 공개경쟁시험, 8월30일은 9급·연구사 경력경쟁시험, 10월11일에는 7급·지도사·기술계고교 공개(경력)경쟁시험이 시행된다.

모든 시험의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해당시험 접수 기간 중 09:00~21:00까지(토·공휴일 제외)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할 수 있다.

올해 시험에 대한 채용인원, 응시자격, 가산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 시험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라북도 행정지원관실 시험관리담당 (063-28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청 소개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완주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권을 동북아경제중심지역으로,동부권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10대 핵심공약은 공약은 매년 1백개의 기업유치 8천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장기임대주택 1만호 건설사업, 교육지원예산 5배 확대,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 새만금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조기개발, 정부비축확대와 대체작목 보조금 확대, 문화복지카드제도를 단계적 도입, 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 실시, 사회적기업 매년 20개 연간 5백개일자리 창출, 기업맞춤형 여성직업훈련 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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